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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LG전자] |
업그레이드는 무선과 유선을 통해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알림을 받으면 무선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된다. 또 PC와 스마트폰을 연결한 후 'LG 브릿지' 프로그램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LG 브릿지는 LG전자 홈페이지 내 휴대폰 다운로드센터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구글의 최신 OS '오레오'는 속도, 배터리 등 기본 성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화면 구성, 그래픽 등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동영상을 보다가 다른 앱을 실행해도 작은 화면으로 영상을 계속 볼 수 있게 하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이 추가됐다. 음원 손실을 최소화한 고해상도 음원 LDAC 지원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LG V30 사용자라면 누구나 '오레오'를 미리 써볼 수 있는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은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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