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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왼쪽)와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이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KIST에서 열린 업무협력 체결식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바디프랜드> |
바디프랜드는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KIST에서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와 이병권 KIST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메디컬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합의하고, 연간 20억원씩 5년간 총 연구비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마의자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확보하고, 안마의자를 메디컬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KIST와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KIST가 개발 중인 로봇,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계설계·제어, 센서기술, 헬스케어, 의공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을 안마의자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제품의 제작기술을 표준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차세대 헬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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