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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로스 김승우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으로부터 제14대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제 4차산업혁명 성장 동력으로서 핵심 수소전지차 기술을 인정받은 뉴로스가 제14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매경미디어그룹회장상 4개 분야로 나뉜 정부포상으로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시상한다.
뉴로스는 2000년에 창립한 이후 첨단 항공 터보엔진 기술의 공기베어링을 산업용 터보기기에 적용하여 높은 품질의 산업용 송풍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인원의 30%를 연구인력으로 운용 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공기베어링 관련, 그 외 항공 터보 엔진 기술을 접목시킨 기술을 개발하여 20건 이상의 특허 기술 보유하고 있다.
특히, 뉴로스가 개발한 “에어포일 베어링을 적용한 연료전지차용 압축기”는 한온시스템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 전지 차량에 공급되고 있다. 이 기술은 2016년 12월 현대자동차 및 한온시스템과 공동으로 ‘에어포일 베어링을 적용한 연료전지차용 공기 압축기를 개발하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수소전지차에 적용되고 있어 제 14회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값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에어포일베어링이 적용된 공기압축기는 별도의 작동 오일이 필요하지 않으며, 10만 rpm 수준의 고속회전을 하기 때문에, 윤활오일이 함유되지 않은 청정 공기를 안정적으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 공급이 가능하다. 높은 토출압력과 최대 회전수를 확보한 이 중심기술을 통해 차세대 수소 전기차는 주행거리 580Km이상, 최대 출력 163마력의 성능을 확보하였다. 특히, 에어포일베어링을 적용함으로써 차량 장착 조건에 NV
뉴로스는 수소전기차 공기압축기 생산을 위한 건물 신축하였고,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추어,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양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조슬기 인턴 / anfrhrltmfr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