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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KT&G복지재단] |
KT&G복지재단은 국제보건의료 비영리단체인 라파엘인터내셔널(이사장 김전)과 협력해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결핵검진 차량은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사전 검사가 가능하도록 이동식 엑스레이를 장착했다. 미얀마 전역을 순회하며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진단 등에 사용된다. 또 현지 의료진에게 엑스레이 사용·판독 방법을 알려주고 현지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 교육을 하는 데 활용된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이다. 2004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등을 방문해 의료취약계층 지원, 봉사단 파견, 임농업교육센터 건립, 생태복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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