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이 내년에 2만3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이 중 절반 이상은 상반기에 뽑기로 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토크 콘서트를 열고 "내년에 공공기관에서 총 2만3000명을 뽑을 예정이며 절반 이상은 상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라며 "많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공공기관 채용 수기 공모 최우수 수상자 청년 5명과 공공기관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최근 공공기관 채용비리
정부는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등을 통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사실이 드러나 채용비리 특별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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