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는 21일부터 내년 4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을 기념해 '자코메티 시리즈'를 출시한다. '자코메티 시리즈'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자코메티의 걸작으로 '걸어가는 사람(Walking Man)'과 '개(The Dog)', '고양이(The Cat)'의 실루엣을 일러스트로 재해석해 그의 사인을 함께 담아낸 3종의 머그와 접시 1종, 커피잔 세트로 구성된다.
↑ 광주요
프랑스 파리의 '알베르토 자코메티 재단'은 광주요의 '자코메티 시리즈'를 보고 '그간의 자코메티 관련 아트 상품 가운데 가장 훌륭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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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김지아나 작가, 국내외의 미쉐린가이드 스타 셰프들과 협업을 이어온 광주요는 지난해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 전'을 기념해 '르 코르뷔지에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예술가, 예술 작품과의 융합을
통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해 다양한 제품과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자코메티 시리즈'는 예술의전당과 광주요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며 내년 아마존을 통해 해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머그와 접시는 각 1만6900원, 커피잔 2조 세트는 6만9000원이다.
[서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