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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략상품으로 출시한 캐시미어 터틀넥 스웨터는 총 누적 1만2000장 판매량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월 초 이미 1차 생산물량 4000장이 완판되는 등 4차례 추가생산을 진행한 제품이다. 또 이른바 '박보검 코트 시즌2'로 불리는 '세미오버 드랍숄더 코트' 역시 2030 남성 소비자들을 공략하며 1만장 이상의 판매고와 판매율 95%를 기록했다.
회사는 패션업계 불황기에도 가성비(가격대비성능)가 높은 상품들로 2030 젊은 남성들의 호평을 받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데 이어 박보검을 앞세운 마케팅 캠페인이 효과를 거두며 매출도 자연스레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TNGT는 올해 '노앙(NOHANT)',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등 젊은층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국내외 젊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브랜드와 지속적으
김병준 TNGT 팀장은 "TNGT는 내년에도 고객 관점에서의 고민을 토대로 한 상품기획과 마케팅 캠페인으로 25~35세 젊은 남성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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