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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LG전자] |
LG전자는 최대 6벌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모델명: S5BB)'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일러는 고객이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을 항상 쾌적한 상태로 입을 수 있도록 해주는 신개념 의류관리기기다. 신제품은 한 번에 보다 많은 옷을 관리 하고 싶어 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자체 조사결과를 반영했다.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는 여러 옷을 한 번에 관리해야 하는 고객이나 여러 명의 가족들이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패딩, 코트 등 부피가 큰 겨울철 의류들을 관리하는 데도 유용하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의 길이는 기존 57.5센티미터(㎝)에서 60㎝로 늘어났다. 출하가 기준 199만원이다.
류재철 LG전자 류재철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트롬 스타일러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냉장고의 온도 관리, 에어컨의 기류 제어 등 LG전자 주요 가전의 핵심 기술들을 한데 모은 제품이다. 옷에 밴 냄새, 생활 구김, 미세먼지 등을 없애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은 99.9%까지 제거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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