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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오리온] |
이날 오리온 황순일 CSR실천부문장이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을 만나 올해부터 3년간 총 6억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4월 처음 시작한 '아침 머꼬'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해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침 식사 제공뿐 아니라 학교 내 빈 공간을 '행복존'으로 꾸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 매일 아침 선생님들이 자연스럽게 학생들을 만나며 학대, 방임, 건강문제, 경제적 곤란 등의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오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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