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7일 본사에서 이웃나눔 성금 2000만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전달한 2000만원 이외에 연말까지 울산화력, 당진화력 등 사업소 단위별 지역의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도 시행할 예정이다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 바우처'의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에너지 소외계층을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복에너지 바우처'를 통해 전국 613세대는 총 6345만원 규모의 난방연료비, 난방텐트 등을 지원받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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