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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KT&G] |
KT&G는 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KT&G 상상펀드 희망밥차'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복인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급식 봉사도 진행했다.
희망밥차 1대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KT&G 임직원들은 향후 2년간 정기적인 급식 지원활동을 펼친다. '따스한 채움터'를 비롯해 '대전 성모의 집'에서 진행되는 소외계층 및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에 매주 500여 명의 식사비용을 지원한다.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배식봉사도 펼칠 예정이다.
차량과 무료급식 지원에 필요한 총 2억6천만원의 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된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기탁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대1 매칭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간 운영 규모는 40억원에 달한다.
KT&G는 매출액 대비 국내 최고 수준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이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의 2.5%에 달하는 728억원을 사회공헌
백복인 KT&G 사장은 "이웃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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