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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안계형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왼쪽)와 루데냐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가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오리온] |
오리온은 지난 6일 러시아 뜨베리 주와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정식에는 안계형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루데냐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온은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뜨베리주는 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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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안계형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왼쪽)와 루데냐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가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오리온] |
새로운 뜨베리 공장은 내년 초에 착공해 2020년에 완공된다. 이 곳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약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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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안계형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왼쪽)와 루데냐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가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오리온] |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은 10조 제과시장을 보유한 러시아를 공략하는 전초기지이자 동유럽과 EU국가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중국,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와 동유럽까지 유라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글로벌 제 2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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