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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대익 엘앤피코스메틱 해외영업총괄사장 |
엘앤피코스메틱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힐은 2014년 453만달러, 2015년 1572만달러 그리고 지난해 3839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난 3년간 수출성장률 196%를 보였다. 지난해 '2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는 5000만불의 수출의 탑 수상을 이어갔다. 엘앤피코스메틱에 따르면 매출액의 60%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할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절에 징동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판매 순위 10위권 내에 오르며 사드로 인한 매출 위기를 극복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올해 일본에 지사를 설립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각각 첫 브랜드샵을 오픈하는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러시아, 폴란드 등 전 세계 26개국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 유럽 판매를 위한 EU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스페
엘앤피코스메틱 측은 "이번 수상은 국내를 대표하는 마스크팩 브랜드로서 최고의 제품을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1억불 수출의 탑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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