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한·일 합작품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 출시

↑ [사진출처 = 오리온]

오리온은 한국 본사와 일본 지사가 함께 만든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이 신제품을 두 나라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는 오렌지를 넣어 만든 상큼한 오렌지 브라우니와 진한 초콜릿 브라우니 두 겹으로 만들었다.
오리온 한국 본사와 일본 지사는 초콜릿, 비스킷에 오렌지 맛을 접목한 디저트가 대중화된 일본의 시장조사 결과를 함께 분석해 한국·일본 소비자들이 모두 선호할 제품을 개발했다.
최근 7년간 일본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필수 선물 중 하나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인 점에 착안, 일본 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일본 편의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