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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원효 스마트저축은행 대표,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 조억헌 KBC광주방송 대표. |
우선 박영우 대유그룹 회장이 사재 5000만원을 내놨다. 또 대유그룹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이 1억원, 대유에이텍이 5000만원, 대유에이텍 임직원들이 329만5000원, 대유위니아가 5000만원 상당의 현물 등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통해 73일간 모금을 진행하는데 맞춰 열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라는 이름으로 모금된 성금을 매년 위기가
박 회장은 "올해 대유위니아 본사와 생산공장을 광주로 이전하면서 대유그룹의 광주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며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예고돼 있어 어려우신 분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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