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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기 극복의 방안으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경영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학회는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CSR과 프랜차이즈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CSR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프랜차이즈 기업의 가치 창출 전략을 논의했다.
이현 IMCSR 대표(대전광역시 CSR 특별 보좌관)의 주제 발표로 시작한 학술대회에는 윤남수 세종사이버대 교수의 사회로 이종덕 건국대학교 교수, 곽인실 KC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기업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권, 노동, 환경, 공정거래, 제품책임 등 다양한 영향을 관리하는 것"이라며 "나눔이나 봉사활동이 CSR의 전부가 아니다"고 말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 CSR 인식 및 추진의지 ▲ 전략체계 ▲ 추진조직 ▲ 성과관리 ▲ 커뮤니케이션 등 5가지 CSR 거버넌스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를 주최한 이용기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회장은 "올해는 프랜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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