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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플래시몹 |
빅이슈는 홈리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자활을 돕는 사회적 잡지다. 무림은 창간 초창기인 2011년부터 잡지 제작을 위한 용지를 전량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신입사원 30여명이 참여해 홍대입구역, 신촌역 등 지하철 안에서 일제히 빨간색 점퍼를 입고 빅이슈를 꺼내 읽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앞서 신입사원들은 빅이슈 사무실을 방문해 홈리스 판매원들과함께 약 1만 5000부의 신간 잡지 운반과 잡지 정리, 우편 포장 작업에도 동참했다.
김석만 무림 사장은 "신입사원들의 경험은 일상 속에서도 배려와 나눔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바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종이 후원만이 아니라 직원 참여 나눔활동을 확대시켜 직원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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