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동원홈푸드] |
동원홈푸드에 따르면 더반찬은 원재료 입고부터 ▲선별 ▲전처리 ▲조리 ▲냉각 ▲포장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미생물 및 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식품별 특징에 따라 배송 전까지 각기 다른 온도에서 보관해 변질을 예방하며, 모든 외부 출입문에 에어커튼을 설치해 공장 실내로 해충이나 먼지가 들어오지 않도록 막는다. 또 전문 방제 업체를 통해 방충 관리를 하고, 조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와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08년 처음 선보인 더반찬은 온라인 주문으로 반찬을 배달하며 지난해 7월 동원그룹에 편입됐다. 동원그룹은 더반찬 인수 후 올해 4월 서울 가산동에 조리공장을 열고 전통적 조리방식은 유지하면서도 첨단설비와 안전설비는 대폭 보강했다. 서울 시내에 있어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 자체적인 공장 위생 점검과 식품 안전 법규 준수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건강한 HMR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