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모바일 앱이 쇼핑 고객들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홈앤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은 자사의 모바일앱이 10월 순이용자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홈앤쇼핑 모바일앱은 순이용자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 종합 순위는 전월과 같은 6위(11번가-쿠팡-위메프-G마켓-티몬 순)를 지켰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2015년 5월부터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수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홈앤쇼핑 앱 전체 설치자가 전월 대비 1.91% 상승한 약 587만건을 기록해 종합 순위 6위에 올랐다. 또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수치로 고객들의 충성도를 엿볼 수 있는 단독 이용률에서도 12.2%를 기록하며 종합쇼핑몰 업계1위, 전체 커머스 업계 4위(11번가-쿠팡-G마켓 순)를 기록했다.
홈앤쇼핑은 2016년 11월부터 기존 1시간 내외로 고정됐던 프로그램의 편성을'40분'으로 줄이는 시간 쪼개기를 추진했다. 24시간으로 유한한 방송시간 동안 더 많은 상품을 취급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통해 하루 20개 내외의 생방송 편성을 30개까지 늘리며 상품군 확대에 주력했고, 그 결과 T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모바일 전용 생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 라이브'가 첫 방송을 선보였다"며 "신규 론칭 상품을 우선적으로 편성해 중소협력사의 입점기회 확대와 성공적 론칭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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