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쪽부터)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 진료부원장, 정형외과 네인 유 한, 외과 카인 칸다 모외과, 내분비대사내과 모모 민트 아웅, 장안수 순천향대중앙의료원 한·미얀마봉사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순천향대부천병원] |
순천향대중앙의료원 한·미얀마봉사회는 매년 3명의 미얀마 의사를 순천향대부천병원으로 초청해 1년 동안 무료로 연수해주고 있다.
이번에 연수를 바친 정형외과 네인 유 한, 외과 카인 칸다 모, 내분비대사내과 모모 민트 아웅 등 3명의 미얀마 의사들은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이 선물한 청진기, 순천향대 배지를 받았다. 신응진 진료부원장은 이들에게 수료증·수료패를 줬다. 수료식을 마친 뒤 미얀마 의사들은 순천향대부천병원에서의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장안수 순천향대중앙의료원 한·미얀마봉사회장은 "이번 3명을 포함해 총 9명의 미얀마 의사가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과 선진 의술을 배웠다"며 "이들을 통해 미얀마 국민의 건강이 증진되고, 순천향의 '인간사랑' 향기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문성 순천향대부천병원 원장은 "그동안 우리 병원에서 캄보디아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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