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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롱패딩` 판매 재개를 앞둔 29일 오후 1시께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소비자들이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이틀 전부터 밤샘 노숙을 각오하고 있다. [사진 = 김규리 기자] |
마지막 패딩 판매를 위해 전일 오전부터 밤을 샜다는 한 구매자는 "이번 기회를 놓치면 더는 구할 수 없어 서둘러 나왔다"면서 "22일 판매 당시 10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얘기를 듣고 이번에는 사람들이 더 몰릴 것을 우려해 3박4일을 밤을 샐 각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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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잠실점의 경우 이틀 전인 27일 오전 9시부터 사람들이 몰려 현재는 120여명(29일 오후 12시 기준)이 넘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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