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렌즈업체인 케미렌즈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인 '케미 퍼펙트 UV'의 올해 판매 실적이 처음으로 400만장이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출시 원년인 2015년에 110만장을 판매한 이 렌즈는 지난해 300만장을 판매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이 렌즈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 수준까지 완벽하게 차단한 최초의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라며 "내년 상반기에 고품질이면서도 가격대를 낮춘 누진다초점 안경렌즈 등 '케미퍼펙트UV' 소재의 가성비 높은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