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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배우 한채영을 내세워 찍은 필러 '이브아르'의 첫 광고의 캡쳐. [자료 제공 = LG화학] |
한채영은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모두 갖고 있는 배우로 글로벌 프리미엄 필러 이브아르의 콘셉트와 일맥상통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화학 생명과학본부(전 LG생명과학)가 지난 2011년 이브아르를 출시한 뒤 광고 캠페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이브아르의 '글로벌 필러' 이미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된 광고는 다음달 1일부터 TV에서 노출될 예정이다. LG화학은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이번 광고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로 LG화학은 이날 서울 강남구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이브아르 블로거 데이'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광고 모델인 한채영은 뷰티 분야의 파워블로거, 일반인 100여명의 앞에서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는 토크쇼에 나선다.
이브아르는 지난 2011년 당시 LG생명과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가교 기술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다. 제품의 원료인 히알루론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됐고,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으로부터 허가도 받았다.
LG화학은 지난 2012년 러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이브아르를 판매했다. 현재 필러의 본 고장인 유럽 지역을 비롯해 남미 지역, 중국 등 20여개국에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필러로서 이브아르의 위상을 국내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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