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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시되는 레고 타지마할은 2008년 첫 제품 출시 이후 10주년을 맞아 당시 모델의 구성을 그대로 재연했다. 레고는 인도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예술 건축물 타지마할을 5900개가 넘는 브릭으로 재구성했다. 길이 52cm, 높이 43cm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와 함께 고난이도의 조립 기법과 사실적인 색상, 디테일을 갖췄다.
그동안 레고 타지마할은 레고 수집 마니아 사이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손꼽힌 제품이었다. 출시 이후 2년 만에 단종됐지만 찾는 사람은 오히려 늘어 중고 거래 가격이 공식 출시가 대비 최고 20배 가까이 올랐기 때문이다. 레고그룹은 이 제품의 소장을 원하는 전세계 레고
레고 타지마할 제품의 초도 물량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레고 스토어(판교 현대백화점, 롯데월드몰 잠실점,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위치)와 레고 공식 온라인 몰에서만 판매된다. 공식 출시가는 49만 9000원이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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