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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다임러 트럭] |
디자인 품평회에는 구상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의 수업을 듣는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다임러 트럭은 이날 행사를 위해 유니목, 스프린터, 악트로스 3개 차종을 국민대에 가져왔다.
이 중 스프린터는 프리미엄 대형 밴으로 '서서 타는 마이바흐'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용진 신세계부회장이 출퇴근용으로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차다.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년 동안 130개 국에서 300만대 이상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 판매 모델은 유로 6를 충족한 최첨단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향상했다. 탁월한 경제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첨단 안전 사양과 실내 방음을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스프린터는 국내 시장에서 상용차로 분류되고 있지만 상용과 승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목적 용도로 사용된다.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을 갖춰
기본 모델 가격은 6000만원대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홀딩스는 11인승 셔틀 밴 유로코치 모델과 퍼스트 클래스 스타일의 오너 드라이빙이 가능한 VIP 밴 유로스타 모델을 8170만원~1억90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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