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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가 `2017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 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메쉬코리아] |
1996년부터 시작된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00개 유망 기업을 선정한다. 구글, 유튜브, 알리바바, 트위터 등도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알렉스 뷰 레드헤링 회장은 "메쉬코리아는 유니콘(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을 넘어 데카콘(기업가치 100억달러를 넘는 스타트업) 기업이 될 것"이라며 "메쉬코리아는 비전, 추진력과 혁신력을 갖춘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뷰 회장은 앞서 지난 7월 메쉬코리아가 '아시아 100대 기업'에 선정되자 "메쉬코리아의 부릉은 기업 물류를 더 이상 소유의 개념이 아닌 공유의 개념으로 바꾸고 있기에 물류 업계의 우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극찬한 바 있다.
메쉬코리아는 공유경제의 개념을 물류업계에 도입해 기존 물류 기업에서는 제공하지 않았던 라스트 마일 기반의 물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는 중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관리 시스템 '부릉 TMS'를 활용해 종합 물류 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메쉬코리아의 공유경제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우수한 물류 기술력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물류 플랫폼을 제공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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