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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롯데마트] |
안전·동행 프로그램이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서비스 안전의 일환으로 다수의 지점을 보유한 서비스업 본사에 현장 재해예방활동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 자율적으로 구축한 안전 보건 체계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컨설팅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 해당 인증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해까지는 서비스·음식업 등에서만 '안전·동행 프로그램' 인증이 이뤄졌었으나 올해부터 대형유통업, 백화점, 건물관리업 등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수많은 소비자가 방문하는 대형유통업체로서 안전 의식 함양과 조직 지원 체계 구축 여부를 진단받고자 인증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롯데마트는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관리, 지원 체계 등 총 20여개 항목과 점포의 현장 업무 환경 및 위험성 예방 수준에 대한 진단을 받았다.
그 중 지역별 현장 안전관리조직인 소통혁신팀(소통담당)과 고객안심경영팀(고객안심트레이너) 체계가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으며, 현장 공생협력프로그램 이행 여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창용 롯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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