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국세청장은 과거 세무조사 과정에서 중립성과 공정성이 훼손된 정황이 확인됐다는 국세행정개혁 TF의 점검 결과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한 청장은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인사말에서 국민의 신뢰가 손상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세행정을 책임지는 청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관련자에 대한 적법 조치나 외부기관의 감사 등 TF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수용하고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