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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혁신상 [사진제공 : LG전자] |
LG 올레드 TV는 '비디오 디스플레이(Video Display)', '디지털 이미지(Digital Imaging)' 등의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다. 또 '나노셀 TV'로 불리는 'LG 슈퍼 울트라HD TV'도 CES 혁신상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총 18개의 CES 최고 혁신상과 CES 혁신상을 받았다. 'LG 프로빔 TV'는 LG 빔프로젝터로는 처음으로 CES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생활 가전(Home Appliance)' 부문에서 총 9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스마트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프리미엄 냉장고에서만 7개 상을 받았다.
스마트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냉기 유출을 47% 줄여주는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와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Smart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냉장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매직스페이스에 '노크온' 기능을 더했다. 사용자가 매직스페이스 도어를 두드리면 냉장고 안 조명이 켜져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보관 중인 음식물을 확인할 수 있다.
'LG V30'는 '스마트폰(Wireless Handsets and Accessories)'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의 두께는 7.3㎜이고 무게는 158g이다. 화면 크기가 6인치 이상인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가볍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F1.6 크리스털 클리어 렌즈(Crystal Clear Lens), 120도 저왜곡 광각을 구현한 차세대 듀얼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트윈워시' 세탁기·건조기 세트, 4K 모니터, 파티용 오디오 등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의 주관사인 '미
[디지털뉴스국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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