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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교상 한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김 교수는 황산마그네슘을 복용한 환자가 수술 등을 위해 신경근 차단제를 사용한 뒤 항콜린에스테라제를 사용하면 회복이 완전히 되지 않고 안전에 위험이 초래되기도 하는 문제를 개선한 슈가마덱스의 효과를 토끼를 이용한 연구로 확인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경근 차단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김 교수는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듀크 대에서 연수했다. 대한신경근연구회장, 대한마취과학회 평의원 등을 역임했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상을 7회 수상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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