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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4%와 22.05%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1% 감소했다.
회사는 "매출은 케이블 방송 가입자의 주문형비디오(VOD) 이용 증가와 알뜰폰(MVNO) 매출 및 기타 매출의 확대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면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MVNO 단말 약정 고객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은 LTE가입자가 증가하면서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가 소폭 개선된 2만2320원을 기록했다. 전체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3707명 감소했지만 저가 가입자가 줄고 LTE가입자가 늘어 질적 개선이 이뤄졌다는 게 CJ헬로비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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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제공 : CJ헬로비전] |
인터넷 가입자는 82만3719명으로 전분기보다 4000여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인터넷 ARPU는 158원 하락해 5869원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전화(VoIP)는 54만
남병수 CJ헬로비전 경영지원담당 상무(CFO)는 "내실경영과 성장 모멘텀 마련을 통해 케이블 산업의 지속발전을 이어나가는 한편, 사업영역 확장과 신수종사업 발굴로 재무성과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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