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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샘표] |
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폐와 기관지의 열을 내리고 담을 삭여주는 청열화담(淸熱化痰, 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임)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 때문에 예로부터 천식, 비염, 축농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많이 활용됐다. 제철 과일인 배도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준다.
샘표 백년동안은 일교차가 커 감기, 비염, 기관지염 등에 걸리기 쉬운 가을철을 맞아 수세미와 배를 사용한 '배·수세미 본연
제품 1포(80mℓ)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쿠마르산이 40㎍가량 포함됐다. 이는 도라지 3.6뿌리에 해당하는 양이다. 수세미의 신맛은 배즙으로 보완했다. 쓴 맛이 강한 도라지와 달리 맛이 부드럽고 순해 어린아이에게 먹이기도 쉽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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