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가무선망 및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이용한 발전설비 감시진단 기술개발' 착수회의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 한전KDN, 센불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동서발전] |
에너지 하베스팅은 태양광, 진동, 열, 풍력 등과 같은 자연적인 에너지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켜 수확하는 기술을 말한다.
동서발전은 앞서 '스마트 발전소 구축 연구과제' 중 하나인 '발전설비용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한전KDN, 전자부품연구원, 센불(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동서발전은 일반 상용 IoT망을 사용하지 않고 고유의 재난·안전 통신망과 중계장치를 이용한 융합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경제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배전반 및 운탄설비에 자가발전이 가능한 무선센서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발전설비를 감시 진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극 개발해 에너지전환,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동반성장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