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해외 왕복 항공권 `9900원부터` 판매

↑ [사진 제공 = 티몬]

티몬은 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이달 매주 수요일마다 전세계 왕복 항공권을 9900원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공항세와 유류세는 별도로, 1주차 마카오 항공권을 시작으로 ▲2주차 후쿠오카 ▲3주차 괌 ▲4주차 보라카이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이날 오후 6시에 티몬에서 '12월에 떠나는 마카오 항공권을 찾아보세요'라는 이벤트를 시작하면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여행 일정을 검색하면서 이벤트 항공권을 찾으면 된다.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는 인기 여행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해 ▲마카오 9만9000원 ▲오사카 12만9000원 ▲홍콩 14만9000원 ▲사이판 19만9000원 ▲하와이 45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최대 10만원의 항공권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해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는 일정과 목적지를 입력하면 티몬과 제휴한 12개의 국내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 스케줄과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 검색할 수 있다.
이강준 티몬 멀티비즈 그룹장은 "올해 말까지 항공발권 제휴 여행사를 12곳에서 15곳으로 늘려 국내 최다 노선을 확보함으로써 독보적인 여행 채널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