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 SK텔링크와 손잡고 벤처기업 지원 나서

↑ 안홍진 SK텔링크 부장, 박강근 본부장, 이의준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 이정민 혁신벤처정책연구소 부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가 SK텔링크와 손잡고 IoT 분야 기술을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한다.
벤처기업협회는 1일 SK텔링크와 '통신사-벤처기업 기술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IoT 분야 유망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SK텔링크와 매칭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함께 상호이익을 증대하는 것으로 지원이 확정된 벤처기업은 SK텔링크로부터 통신회선(IoT/M2M) 무상지원과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 R&C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지원기업은 SK텔링크와의 정기적인 기술교류회와 심층 보유기술검토를 통해 선정되며 이후 SK텔링크의 협업사업화 모델검토를 통해 상용화가 가능하다.
벤처기업협회는 사업신청에서부터 협상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운영하며 진행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술유출예방을 위해 3자(벤처기업협회, SK텔링크, 참여기업) NDA(비밀유지협약)를 체결하여 참여기업의 지적재산권과 아이디어를 보호하게 된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