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앞줄 왼쪽 셋째)과 공모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코스메카코리아] |
10월 3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공모전에는 출품된 98개 아이디어 중 1차 예선을 거쳐 선정된 사내부문 20팀, 일반부문 7팀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차 경합을 벌였다.
2013년 처음 시작된 대휴 공모전은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열린다. 직원들 뿐 아니라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등 일반부문에서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연구원이나 관련 전공학생이 아니어도 화장품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로 응모 가능해 회를 거듭할수록 대회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얼음 파우더, 5초 케어 워터 헤어라인, 하이브리드 용기, 온도 감응 시트마스크 등 화장품 내용물, 용기, 브랜드 기획, 상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심사결과 사내부문에서 연구원(김봉준, 김이슬)과 디자이너(강신복, 황현수)가 연합팀을 이룬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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