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할인에 또 할인을…`슈퍼 위켄드` 열어

↑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5개 전 점포(김포점,송도점,동대문점,가산점,가든파이브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슈퍼 위켄드'는 이미 정상가 대비 30~80% 할인판매하는 아울렛 판매가에서 10~30%를 추가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매년 2회만 열린다.
참여 브랜드로는 돌체앤가바나, 랑방, 마이클 코어스, 골든 구스 등이 대표적이다.
점포별로 준비하는 행사도 많다. 우선 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에서 '코오롱그룹 패밀리세일'을 열어 코오롱스포츠,시리즈,커스텀멜로우 등 남녀 의류 및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김포점에서는 '슈퍼 위켄드 자선 대바자회'를 진행, 타미힐피거, 아디다스, GAP, 구호, 빈폴 등 30여개 유명 제품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판매가는 구호 바지 8만9400원, 르베이지 니트 16만2000원 등이다.
동대문점에서는 '균일가 특가전'을 선보인다. 본 남성 재킷 3만원, 밀레 경량 다운재킷 5만9000원 등이다.
가든파이브점은 '유아동 방한 용품 초특가전'을 열고 ASK 주니어, 아가방 갤러리 등 10여개 유아동 브랜드 겨울 상품을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ASK 주니어 히트텍 9900원, 아가방 점퍼 3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아울렛을 대표하는 대형 할인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함께 3개월 가량의 준비기간을 거쳤다"며 "의류, 잡화 뿐만 아니라 골프용품과 주방, 가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