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가입자의 평균 소득인 월 218만 원을 버는 가입자가 올해부터 30년간 연금을 부으면 65세가 됐을 때 한달에 67만 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년간 부으면 월 45만 원을 탑니다.
올해 산정된 한 달 최소 노후 생활비가 104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겁니다.
기금 고갈 우려로 시행 초기 70%에 달하던 연금 지급률이 현재는 45%에 불과해 액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용돈연금으로 전락했다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