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로젝트 카스2`에 QLED TV·게이밍 모니터 후원

삼성전자는 카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2 (Project Cars2)'의 체험 이벤트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카스2의 공식 퍼블리셔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주관한다.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센트럴시티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존에는 65형 'QLED TV' 6대와 49형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 7대가 설치됐다.
삼성 QLED TV와 QLED 게이밍 모니터는 프로젝트 카스2를 즐기기에 가장 최적화된 드라이빙 기어로 선정됐다.
삼성 QLED TV의 평균 주사율은 120Hz이고 응답속도는 8ms(밀리세컨드, 0.008초)다. 또 TV업계 최고 수준인 20ms(0.02초) 초반의 인풋랙(input lag, 입력지연)을 구현한다. 빠른 속도로 주행 중 찰나의 판단과 순발력이 승부를 가르는 레이싱 게임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또 메탈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세계 유일의 컬러 볼륨 100%와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콘텐츠를 지원한다. 내구성도 뛰어나다. 무기물인 퀀텀닷 소재를 사용했기에 화면에 같은 장면이 장시간 노출돼도 번인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희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최고의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2와 게임에 강한 삼성 QLED 디스플레이는 레이싱 게임 팬들에게 최고의 조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임 업계와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