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두드림 U+요술통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지난 1월 두드림 U+요술통장 열매(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및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사회공헌활동인 두드림 U+요술통장이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 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씩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같은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 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년 6개월간 장애 가정 청소년의 꿈 지원과 빈곤 대물림을 방지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임직원의 1:1 멘토링, 레저체험 등도 제공해 장애 가정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탈선을 예방을 도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감 향상,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