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가나, 대만, 말레이시아 등 9개국 20명의 전력회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글로벌 교육과정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지능형 계량 인프라(AMI)등 한전이 보유한 선진기술을 소개하고 전력에너지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전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외국 에너지회사 관리자들을 상대로 해외전수 프로그램이 개설된 것"이라며 "한전이 보유한 글로벌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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