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의 절반 이상이 금융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 1분기 금융분야 외국인 직접투자는 13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5% 증가했습니
이는 올해 1분기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겁니다.
투자규모는 SC제일은행이 2억 5천만달러, 현대캐피탈이 1억 6억천만달러, 예아름저축은행이 1억 6천만달러 등의 투자가 들어왔는데, 주로 점포신설 등 영업 확장을 지원하기 용도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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