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는 28일 SK하이닉스가 속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과 도시바메모리 주식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2조엔 규모의 계약이다.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 내에서는 회사별로 베인 캐피털 2120억엔, 호야 270억엔, SK하이닉스 3950억엔과 애플, 시게이트, 킹스톤, 델 등 미국 4개사 4155억엔이다. 도시바도 3505억엔을 재출자한다. 나머지 6000억엔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다.
SK하이닉스는 한화로 약 4조원을 도시바메모리 인수에 투자한다. 다만 도시바 측은"SK하이닉스는 도시바메모리의 기밀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