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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
3분기 실적 추정치도 매출 7조9000억원, 영업이익 3조8000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노근창 연구원은 "3분기의 경우 중화권과 애플의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모바일 DRAM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상대적으로 모바일 DRAM 가격이 서버와 PC DRAM 대비 완만하게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DRAM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센터용 서버 DRAM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DRAM의 공급 부족은 2018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또 "베인 캐피털 컨소시엄(한미일)이 도시바메모리를 인수할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 SK하이닉스의 낸드 플래시 경쟁력 제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구체적인 투자 지분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화권 업체에 매각되지 않은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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