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에 분노한 고객들, 데이터·고객센터 '투스트라이크 먹통'…왜?

LG유플러스에 분노한 고객들, 데이터·고객센터 '먹통 투성이'…왜?


LG유플러스의 전화와 데이터 이용 등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0일 오후 6시10분경부터 부산경남 및 울산 지역에 통신망 과부하로 인한 음성 및 데이터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약 40분만인 6시50분에 복구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지역의 일부 고객도 같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추가 피해 의혹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측 관계자는 서울 지역 피해 발생에 대해 부인하며 "장애원인은 과부하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서비스 장애 소식에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플러스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정액제 그리고 서비스 불만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이용자 증가로 해당 서비스의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