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 KT&G] |
KT&G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대학교에 옷장과 피팅룸을 설치하고 정장, 셔츠, 벨트, 넥타이, 구두 등을 빌려주는 '상상옷장'을 운영중이다.
상상옷장 경비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지난달까지 총 3433명, 월평균 286명이 면접용 의상을 빌릴 정도로 반응이 좋다
KT&G는 현재 강원대, 전남대, 충남대 등 전국 8개 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상상옷장'을 이번 달부터 경기대, 부경대, 안동대, 충북대 4개 대학에 추가로 설치했다. 면접스타일링, 이미지메이킹, 증명사진촬영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