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편의점 `이마트24`에 600억원 출자

이마트는 계열사인 편의점 이마트24(구 위드미)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6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출자 목적은 가맹점 확대를 위해 투자재원 확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7월 이마트24를 그룹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3년 동안 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1000여개의 점포를 추가해 연말까지 점포 수를 약 27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24의 지난해 매출은 3783억원으로 올해 목표 매출은 7000억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