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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태생의 스위스 국적자인 매튜 쥬에리 신임 사장은 2010년 BAT 오스트리아 사장으로 BAT그룹에 합류했다. 그리스·키프로스·몰타·이스라엘 지역을 총괄하는 BAT 헬라스 지역 사장을 지냈으며 런던 BAT 본사에서 그룹의 글로벌 핵심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로스만의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했다.
매튜 쥬에리 신임 사장은 BAT 합류 이전에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마케팅 보직을 거친 전문가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에서 14년간 일하며 독일·말레이시아 등의
매튜 쥬에리 신임 사장은 "BAT 코리아는 항상 BAT 그룹 비즈니스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며 "BAT 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토니 헤이워드 전 사장은 최근 BAT가 인수한 레이놀즈 아메리카의 재무 총괄로 자리를 옮겼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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