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자 역량강화 연수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KMA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사업은 중소기업 CEO의 인식확산과 사업장 내 스마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견·중소기업의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교육과 현장기업방문, 온라인 학습을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프라인 교육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이 직면한 핵심과제 ▲4차 산업혁명에 대비 중소기업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2일 서울 하얏트호텔을 시작으로 서울에서는 9월 22일, 10월 20일, 11월 2일 총 3회가 예정돼있다. 이어 대전 라온 컨벤션 1회, 대구 경북디자인센터 1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회, 부산 BEXCO 1회를 포함해 총 7회의 교육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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