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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벤츠 코리아는 4일 서울미술관 석파정에서 열린 더뉴 S클래스 미디어 런칭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커넥트 (Mercedes me connec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 차량, 서비스 센터를 하나로 연결해 운전자에게 안전·편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벤츠 코라이는 전국 11개 딜러사 네트워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e콜(Emergency Call), b콜(Breakdown Call), i콜(Information Call)로 구성됐다. e콜은 사고로 의심되는 충격을 차량이 자체 감지한 뒤 차량 위치와 안전띠를 착용한 탑승 인원 등의 정보를 고객컨택센터로 자동 전송해 사고 대처를 돕는 서비스다.
b콜은 타이어 펑크, 가벼운 접촉 사고, 배터리 방전 등이 발생했을 때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i콜은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포함해 각종 문의를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운전자는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행 가능거리, 잔여 연료량, 차량 위치를 확인하고 차량의 문을 원격으로 열고 잠글 수도 있다.
목적지를 미리 검색하거나 설정해 차량 내비게이션에 전송할 수도 있다.
자체 진단 기능을 통해 차량 상태와 부품 마모를 감지하고 필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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